서울증권 총회에 참석한 주주는 총 5501명에 2억2734만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의 87.05%에 달했다. 이에 따라 보통결의 뿐 아니라 특별결의도 가능한 상태다.
위임장을 제출한 주주는 5539명에 주식수 1억7867만주였다.
이중 중복주식수는 797만8000여주다. 서울증권의 위임장을 철회하고 한주흥산으로 포함된 주식수는 644만8000여주. 반대로 서울증권에 포함된 주식은 19만주에 불과햇다. 133만여주는 단순 중복 혹은 양쪽 위임철회로 인해 발행주식 총수에서 제외하는 무효처리 됐다.
최종적으로 출석주주는 위임 주주 5500명에 1억7734만주에 증권예탁원 주식을 포함 2억2734만주가 참여했다.
현재 강회장 측이 추진하는 사외이사 임기를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정관변경 안' 특별결의 출석요건을 채운 상태다.
특별 결의사안은 총회 출석주주의 2/3이상과 발행주식 총수의 1/3이상을 기본으로 하며 정관변경, 영업양수도, 이사와 감사의 해임, 합병슨인 등이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