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사고 후 첫 백령도 운항 재개

입력 2014-04-18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해진해운이 세월호 침몰사건 이후 인천에서 처음으로 자사 여객선 운항을 재개했다.

18일 연합뉴스는 인천항운항관리실을 인용해 청해진해운 소속 데모크라시5호(396t급)가 이날 오전 8시 승객 296명을 태우고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 백령도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데모크라시5호는 짙은 안개로 지난 15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 대기 중이었다.

청해진해운은 세월호 침몰사건 이후에도 인천∼제주 항로의 다른 여객선 오하마나호(6천322t급) 운항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 비난이 거세지자 당분간 운항을 중단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한편 이날 인천 지역 여객선 운항은 인천∼제주 항로를 제외한 12개 항로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9,000
    • +0.57%
    • 이더리움
    • 4,864,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6.04%
    • 리플
    • 1,983
    • +5.42%
    • 솔라나
    • 327,000
    • +2.32%
    • 에이다
    • 1,379
    • +8.33%
    • 이오스
    • 1,111
    • +0.45%
    • 트론
    • 279
    • +4.89%
    • 스텔라루멘
    • 684
    • +1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2.75%
    • 체인링크
    • 24,940
    • +5.81%
    • 샌드박스
    • 842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