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돌아온 '기관'…엿새 만에 2000선 탈환

입력 2014-04-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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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회복했다. 기관이 7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2.23포인트(0.61%) 오른 2004.2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1386억원, 1400억원 각각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홀로 277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738억원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가 246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면서 총 320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운송장비, 은행 업종이 1%대 이상 오른 가운데 제조, 기계, 전기전자, 건설, 의약품, 화학 업종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기가스, 증권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한국전력과 기아차가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58% 상승했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NAVER 등이 1~3% 가량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69개 종목이 올랐고 101개 종목이 보합세로 마감했다. 309개 종목이 하락했고 1개 종목이 하한가를 나타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40원 내린 103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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