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8개 종목이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화산업은 전일대비 14.81%(1800원)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학·섬유기업인 이화산업은 시장에 특별한 호재가 전해지지 않은 채 전일에 이어 가격제한폭(14.81%)까지 오르며 1만3950원에 장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건창호가 전일대비 14.98%(525원) 오른 4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건창호는 오는 25일 본격 시행되는 수직증충 리모델링을 앞두고 건자재주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셀루메드는 전일대비 14.84%(345원) 상승한 267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한가 마감했다. 전날 셀루메드는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골이식재인 ‘라퓨젠 BMP2’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SCI저널인 국제구강안면외과학회지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라퓨젠 BMP2’는 동물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바이오시밀러 복합의료기기로 척추손상, 치아손상 등 골결손 부위에 주입하면 골유합 속도를 앞당겨 주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프럼파스트(14.95%), 네이처셀(14.84%), 이스트아시아홀딩스(14.83%), 코이즈(14.81%), 한국테크놀로지(14.75%), 파캔OPC(14.74%) 등이 상한가로 장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