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노사상생 '전사 체육대회' 개최

입력 2006-05-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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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 이영국 사장, 이성재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및 가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인천시 남구 숭의 종합운동장에서 '2006 GM DAEWOO 전사 체육대회'를 개최, 노사상생 및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 임원 축구 경기를 비롯,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OX퀴즈게임, 줄다리기, 이어 달리기, 어린이 댄스 경연 대회 등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서경, 한혜진 등 유명 가수들이 참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특히 닉 라일리 사장은 이 날 축구 경기에 출전, 축구 본고장 출신(영국 웨일즈 生)다운 면모를 과시했으며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OX 퀴즈게임, 줄다리기에도 참가했다.

이날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한 라일리 사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니 GM대우가 가진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함께 뛰면서 하나된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일리 사장은 2002년 10월 17일 회사 출범 이후 매년 직원들과 체육 대회를 갖고 있으며 지난 3월 열린 ‘제 6회 인천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임직원들과 함께 뛰는 등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부평, 군산, 창원 등 전 사업장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가 처한 경영 환경 및 현안, 향후 비전 등을 공유하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하는 스킨십 경영을 중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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