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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긴급대체 편성을 결정하며 주말 예능프로그램이 결방한다.
KBS는 19일 방송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연예가중계’, ‘인간의 조건’이 결방된다. 20일에는 ‘해피선데이-1박 2일’과 ‘개그콘서트’가 결방을 확정 지었다. 반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유동적이다.
대체프로그램으로는 ‘다큐멘터리 3일’, 특선영화 ‘반창꼬’ ‘광해, 왕이 된 남자’, 장애인의 날 특집드라마 ‘고마워 웃게 해줘서’를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