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조타수, 기기 결함 제기…“빨리 돌았다 ”

입력 2014-04-19 21:38 수정 2014-04-19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의 선장과 조타수, 3등 항해사가 1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

맹골수도 운항 경험이 없는 조타수가 기기 결함을 제기했다. 사고 당시 조타기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는 진술이다.

19일 오후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준석 선장과 선원들의 진술에 근거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정했다.

이와 관련, 조타수 조 모씨는 “‘세월호’ 사고 당시 조타기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고 밝혔다.

박 모씨도 “모터가 작동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의 자동식별장치인 AIS가 ‘세월호’ 급선회 당시인 8시 48분 37초경부터 전복이 된 8시 52분까지 3분 36초가량 꺼진 것을 기반으로 조타기의 기계결함에 대하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09,000
    • +3.08%
    • 이더리움
    • 4,692,000
    • +8.24%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8.45%
    • 리플
    • 1,780
    • +14.4%
    • 솔라나
    • 358,600
    • +7.75%
    • 에이다
    • 1,156
    • +2.3%
    • 이오스
    • 937
    • +6.36%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74
    • +7.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1.85%
    • 체인링크
    • 20,820
    • +3.69%
    • 샌드박스
    • 485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