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FC 공식홈페이지
UFC 헤비급 2위 파브리시오 베우둠(37·브라질)과 3위인 트래비스 브라운(32·미국)이 20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리는 'UFC on FOX 11'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도전장을 놓고 격돌한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데이나 화이트(45·미국) UFC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이번 경기 승자는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스(32·미국)와 대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챔피언전은 제2의 고향인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챔피언전의 가장 큰 변수는 벨라스케스가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을 얼마나 극복했는지다. 그는 지난해 12월 왼쪽 어깨 부상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