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세월호 사건시 술판 논란, 사실무근”

입력 2014-04-20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인 16일 저녁 공무원들과 술판을 벌였다는 일부 인터넷언론 보도에 대해 “말을 꺼내기에도 송구스러운 ‘참사’를 이용해 정치적 공격을 시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사실무근이라고 20일 밝혔다.

민 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회계전산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16일 구청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는 자리에 잠시 들렀다”며 “보도엔 마치 제가 참석해 식사하고 폭탄주를 돌리며 건배를 외친 것으로 돼 있는데 전혀 사실과 다르고 모임이 끝나기 훨씬 전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그 자리에서 나왔다”고 했다.

그는 “다음날 확인 결과 이 모임은 한 시간 반만인 저녁 8시 30분께 끝났다”며 “일부에서 관련 내용을 마치 사실인 양 퍼뜨리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깝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51,000
    • +0.23%
    • 이더리움
    • 4,677,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1.98%
    • 리플
    • 2,025
    • -1.46%
    • 솔라나
    • 353,000
    • -0.48%
    • 에이다
    • 1,439
    • -3.81%
    • 이오스
    • 1,189
    • +11.96%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84
    • +1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21%
    • 체인링크
    • 25,140
    • +3.08%
    • 샌드박스
    • 977
    • +6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