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가 뉴스특보 체제를 이어간다.
KBS는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24시간 특보 체제를 유지해온 KBS 1TV는 월요일인 21일도 뉴스 특보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KBS는 국가 기간방송이자 재난 주관방송사로서 시시각각 전해지는 구조 현장과 수색 속보, 피해자 사연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1TV는 뉴스특보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2TV도 편성을 변경해 오락과 예능프로그램을 취소했으며, 화면 하단 스크롤자막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2TV도 긴급한 편성 변경이 있을 경우 곧바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