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1일 다저스타디움서 자선 사인회… 여객선 침몰 피해자에 수익금 전달

입력 2014-04-21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원정에서 시즌 3승째를 기록한 류현진(사진=AP/뉴시스)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투수 류현진(27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자선 사인회를 연다.

다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고국에서 일어난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며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앞서 비바 LA 다저스 행사에 특별 출연해 사인회를 한다”고 2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또한 사인회에 참여하는 팬 중 한 명을 애리조나전 시구자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21일 경기 시작 전에 주차장 6구역에서 사인회를 열고, 마련된 수익금을 자신이 만든 자선재단 HJ99를 통해 피해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이미 세월호 사고 구조 작업을 돕고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42,000
    • -0.26%
    • 이더리움
    • 4,786,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1.84%
    • 리플
    • 2,074
    • +3.54%
    • 솔라나
    • 351,700
    • -0.2%
    • 에이다
    • 1,464
    • +0.83%
    • 이오스
    • 1,166
    • -7.24%
    • 트론
    • 290
    • -2.68%
    • 스텔라루멘
    • 745
    • -6.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1.42%
    • 체인링크
    • 25,570
    • +5.97%
    • 샌드박스
    • 1,071
    • +2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