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안구건조증, 관절통 , 신경계 이상까지 네티즌의 건강을 지켜주는 보험이 출시됐다.
대한생명은 '무배당 e-좋은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급부설계부터 가입대상, 보장내역까지 철저하게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이 많은 15세~40세의 네티즌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만기시 주계약보험료 전액을 만기축하금으로 지급하는 이 상품은 20세 기준 월 1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컴퓨터 사용을 피할 수 없는 직장인들은 물론 10대청소년·20대 대학생등 네티즌의 범위는 광범위하다.
'e-좋은 건강보험'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네티즌들이 걸리기 쉬운 ‘컴퓨터 관련 질환’으로 수술 시 1회당 30만원의 수술 자금을 지급한다.
‘컴퓨터 관련 질환’은 안구건조증 등 눈 관련 질환, 얼굴·뇌 등 신경계통질환, 근육염증 등 근육골격계통의 질환 등이다.
또한 가입대상이 만 15세이상 40세 이하로 컴퓨터 이용도 많지만 한창 활동성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재해·골절을 보장한다.
재해골절 진단시 30만원과 질병 또는 재해 입원시 3일 초과 1일당 2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대중교통재해로 장해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밖에 10대 주요 성인질환 수술시 수술 자금으로 1회당 100만원을 보장하며 재해로 성형수술을 필요하는 추상으로 진단시 성형자금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특약 선택시에는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 2000만원을, 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가입대상은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만 15세부터 40세까지이며, 보장기간은 20년만기와 7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싸이월드 내 대한생명의 온라인 보험플라자인 '도토리보험농장'(http://www.nate.cyworlds.com/korealifecom)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도토리보험농장’에서 원스탑으로 보장설계부터 가입까지 가능하며 상담예약을 하면 대한생명의 FP에게 상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