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韓 국민소득 중 가계 몫 OECD 꼴찌 수준

입력 2014-04-2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 국민소득(GNI)에서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민소득에서 기업과 정부의 몫을 제외한 가계의 1인당 소득(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 PGDI)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이전에는 57%를 웃돌았으나 2010년부터는 55%대로 내려앉았고 작년에도 56.1%에 그쳐 최근 5년 평균치(56.4%)에 못 미쳤다. 이는 다른 OECD 회원국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한은이 2012년 기준 OECD 회원국의 GNI 대비 PGDI 비중을 분석한 결과 자료를 입수한 21개국의 평균치는 62.6%로 한국은 밑에서 6번째에 자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39,000
    • +0.03%
    • 이더리움
    • 4,79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2.32%
    • 리플
    • 1,974
    • -0.9%
    • 솔라나
    • 327,700
    • -0.43%
    • 에이다
    • 1,376
    • +3.07%
    • 이오스
    • 1,117
    • -2.62%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53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0%
    • 체인링크
    • 25,320
    • +5.46%
    • 샌드박스
    • 845
    • -4.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