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은 29일 올해 매출 목표를 기존 308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샹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게 영업이익도 기존 38억원에서 82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예당온라인은 이같은 실적 상향 배경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 호전 ▲댄스게임 오디션의 매출 증가 추세 ▲오디션, 서비스 국가 기존 3개국에서 9개국으로 증가 ▲게임쇼 E3에서 350만불이 넘는 수출 계약 성과 ▲개발 중인 대작 게임 프리스톤테일2 및 슈로온라인, 라쎄로어 등 판권 판매 본격화 등을 꼽았다.
예당온라인 측은 올 2분기에만 오디션의 국내 매출 증가 추세가 월20%에 이르며, 중국, 대만에 이어 6월~7월 동안 일본과 태국,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라질에서도 상용화되면서 해외 매출도 하반기부터 20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예당온라인은 또 벅스와 티쓰리 등 지분 보유 회사에서 발생하는 출자관련 평가이익과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는 "올해는 장수게임인 프리스톤테일과 오디션 국내외 매출,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게임의 해외 판매 등을 주수입원으로 잡았다"며 "2007년에는 인기 게임 오디션의 매출을 현재보다 2배 이상 올리고, 대작 프리스톤테일2의 상용화를 통해 올해보다 또 100%이상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