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경제연구기관 컨퍼런스보드는 지난 3월 경기선행지수가 0.8% 상승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달 지수 상승폭은 월가 전망치 0.7%를 넘어선 것이다. 또 3월 상승으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셈이 됐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1월 0.2% 오른 뒤 2월에는 0.5%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월 상승폭은 0.9% 올랐던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치다.
컨퍼런스보드 측은 소비심리와 함께 고용시장이 개선된 것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