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원피스 블라우스와 미니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여성의류 쇼핑몰 더걸스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의 한국 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대해 월드컵 대표팀 응원 붉은 티셔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더걸스는 6월1일부터 13일 토고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더걸스와 함께 하는 오~필승 코리아'라는 이벤트를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대표팀 공식 티셔츠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더걸스는 지난 25일에도 광화문 세종로 광화문빌딩앞에서 직장인 및 행인들을 대상으로 붉은 티셔츠 500여벌을 무료로 나눠준 바 있다.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더걸스(THE GIRLS)는 20대~30대 직장 여성을 겨냥한 여성 의류 쇼핑몰로 유럽 디자이너 클럽과의 라이센스 제휴를 바탕으로 국내 자체 제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더걸스 김민주 대표는 “이번 월드컵 대표팀 응원 붉은 티 나눠주기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 응원 열기를 고취하고,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