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서버 기반으로 구축한 개방형 스마트홈 통합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콤은 전일대비 540원(9.63%) 상승한 6150원에 거래중이다. 에스넷(2.63%), 한국전자인증(2.17%), 모다정보통신(1.56%)도 오름세다.
홍 사장은 18일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 들어선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개관을 앞두고 기자들과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가전제품 제조회사, IT 솔루션 회사, 부품회사 등 여러 파트너가 삼성 스마트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며 “2∼3년 안에 스마트폰, 스마트TV를 쓰는 것처럼 집집마다 스마트홈의 혜택을 맘껏 누리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삼성 스마트홈’은 안드로이드 4.0 이상 운영체제(OS)를 갖춘 스마트폰으로만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안에 타이젠OS 기반의 삼성 기어2와 기어핏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는 삼성테크윈, 삼성SDS, 에스원 등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에 삼성 스마트홈 생태계에 동참할 수 있게끔 연결 규격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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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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