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워치’ 실물 첫 공개…글로벌 마케팅 돌입

입력 2014-04-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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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블랙·샴페인 골드 두 가지 디자인

LG전자가 6월 ‘G워치’ 출시를 앞두고 실제 제품을 첫 공개했다. 구글과 손잡은 웨어러블 첫 제품인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기선을 제압한다는 전략이다.

22일 LG전자는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워치’ 디자인 및 성능 등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오케이 구글’이란 음성 메시지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물과 먼지에 강하며 △스크린이 항상 켜져 있다는 G워치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또 별도 디자인 페이지를 통해 ‘스텔스 블랙’과 ‘샴페인 골드’ 두가지 색상의 제품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샴페인 골드 색상은 검정색 디스플레이 아래에 금색 테두리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시계줄은 깔끔한 화이트다. 디스플레이 뒷면에는 LG라는 로고가 자리잡았다.

G워치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LG전자는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G워치가 사용자에게 구글 사용자 경험을 최상으로 제공하고 개발자에게는 진입장벽을 최소화해 웨어러블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구글과의 이번 합작은 웨어러블 시장에서 LG전자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세계 최초의 3G 방식 ‘터치 워치폰’과 시계형 블루투스 액세서리 ‘프라다 링크’를 선보였던 LG전자가 G워치를 기점으로 웨어러블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워치는 6월 25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구글 개발자대회에서 공개된다. LG전자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판매에 돌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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