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주진모, 절정으로 치달은 악행… 섬뜩한 연기에 '소름'

입력 2014-04-22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배우 주진모가 완벽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이 추병우(신구) 회장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병우 회장은 이명한에게 "이제는 아이까지 건드리냐"며 "인간이 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 아이를 돌려보내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명한은 "가만히 있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추병우는 "돈이나 명예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더 이상 악행을 참을 수 없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명한은 "미국의 며느리와 손주가 아주 행복해 보인다"며 추병우의 남은 가족을 이용해 그를 협박했다.

뿐만 아니라 이명한은 10년 전 무진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 한샛별(김유빈)의 유괴를 지시했다. 샛별이 살인 사건 진범의 사진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샛별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39,000
    • +2.59%
    • 이더리움
    • 4,685,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8.26%
    • 리플
    • 1,780
    • +13.38%
    • 솔라나
    • 360,100
    • +7.17%
    • 에이다
    • 1,143
    • +0.79%
    • 이오스
    • 930
    • +4.9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83
    • +1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12%
    • 체인링크
    • 20,840
    • +2.36%
    • 샌드박스
    • 483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