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민간잠수부 자처 허위 인터뷰 홍모씨…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4-04-22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간잠수부를 자처하며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활동을 막고 있다”고 주장하는 방송 인터뷰를 한 홍모(26·여)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거짓말로 해양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로 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 18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 방송 인터뷰를 통해 “해경이 대충 시간이나 때우다 가라고 했다”, “다른 잠수부가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까지 성공했다”는 등 거짓 인터뷰로 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홍씨는 경북 구미에 있다가 지난 20일 오후 자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홍씨는 민간잠수부 자격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발생 다음날인 17일 현장으로 가던 도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방송사 작가와 연락이 닿았으며 인터뷰를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현장에서 들은 확실하지 않은 소문을 진실로 믿고 확인하지 않은 채 인터뷰에서 발언했다”라며 일부 잘못을 시인했다.

경찰은 거짓 인터뷰를 방송한 해당 언론사 관계자에 대해서도 경위를 조사해 책임이 있는지를 가릴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25,000
    • +8.57%
    • 이더리움
    • 3,115,000
    • +9.26%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14.99%
    • 리플
    • 2,175
    • +12.11%
    • 솔라나
    • 131,000
    • +11.77%
    • 에이다
    • 409
    • +8.2%
    • 트론
    • 410
    • +1.99%
    • 스텔라루멘
    • 242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80
    • +15.91%
    • 체인링크
    • 13,270
    • +9.13%
    • 샌드박스
    • 131
    • +9.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