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 40% 이상 증가

입력 2014-04-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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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제치고 세계 1위 차지할 듯

지난해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가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현지시간) 중국 신문망이 보도했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는 ‘중국 인터넷 구매시장 연구보고’에서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 규모가 1조8500억 위안(약 309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4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0년부터 4년째 30~40%의 폭증세가 이어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지난해 인터넷을 통한 구매자도 3억200만명으로 전년보다 24.7% 늘면서 처음으로 3억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정보센터는 “전자상거래가 강력한 물품 구매방식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전통적인 소매기업의 거래방식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다국적 회계ㆍ컨설팅 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16년에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총액이 3조6000억 위안을 돌파해 처음으로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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