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주택, "여기 다 모였다"

입력 2006-05-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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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기술과 서비스가 적용된 지능형 주택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홈네트워크쇼'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다.

홈네트워크는 가전·건설·통신·방송 등 이종 산업이 복합된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서 유비쿼터스 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핵심 분야로 꼽힌다.

건교부·산자부·정통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주택공사, 삼성건설, KT,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력공사, 코맥스 등 120여개 업체가 총 540개 부스를 설치해 전시에 나선다.

전시분야는 홈 오토메이션, 홈 시큐리티, 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지능형 주택 상품이며, 관람객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또 건교부는 "주택건설 IT정책 홍보관"을 설치하여 건교부의 홈네트워크 정책 추진방향과 지능형 주택 모델등을 소개한다.

30일의 전시회 개막식에는 김용덕 건설교통부 차관과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 홍석우 산업자원부 생활산업국장, 이주영 경상남도 부지사 등과 대한주택공사 사장등 건설, 정보통신, 가전등 주요대표등이 참석한다. 또한 홈네트워크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산업계·연구소 인사에게는 건설교통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아파트 등 주택건설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자리를 다투는 만큼 우리 업체의 주택관련 상품 개발도 세계 수위권 수준에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Gartner Group은 세계 홈네트워크 시장을 2005년 488억 달러에서 2010년 978억 달러로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홈네트워크 시장을 2005년 6조2천억원에서 2010년 16조8천억원으로 연평균 2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홈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홈네트워크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홈네트워크 산업의 조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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