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어린이날을 맞아 한샘몰에서 ‘키즈페어’ 행사를 열어 어린이 가구와 소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샘은 우선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어린이날 선물로 꼽힌 대형 완구와 자전거 등을 최대 51%까지 한정 수량으로 다음달 6일까지 판매한다. 자녀방 가구와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62%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자전거와 ‘샘키즈’ 수납장을 함께 구입하면 23만1300원이다.
이달 30일까지 샘키즈와 소품 등은 품목당 3일씩, 선착순 1000명까지 ‘게릴라 특가 이벤트’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샘키즈 미니 수납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최대 41% 저렴하다. 샘키즈 수납장과 모듈형 키즈가구 ‘모모로’ 옷장ㆍ교구장을 함께 구입하면 샘키즈 47%, 모모로는 30%까지 할인된다.
‘컴포트아이’ 로로 ESF 6000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이 최대 50% 싸다. ‘노리’ 화이트 곰돌이 침대(ss)와 컴포트아이 로로 매트리스를 세트로 구입할 경우 14만원을 아낀 55만9500원에 침대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30일까지는 15% 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엄마가 디자인하는 가구 모모로’ 모듈을 활용해 한샘몰에 디자인해 올리면 15%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매주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은 디자인 5점을 선정해 신세계 상품권 등을 추가 증정한다.
신제품도 준비됐다. 한샘몰은 22일부터 유아가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해주는 신개념 책장 ‘모모로 톡톡’<사진>을 판매한다.
한샘이 크래들코리아와 2년간 공동 개발한 모모로 톡톡은 RFID 기술을 접목해, 태그가 부착된 도서를 가까이 가져가면 책 내용이 음성으로 흘러나온다. 한글은 물론 원어민이 직접 녹음한 영어와 노래까지 제공돼 학습도구 기능을 겸하는 가구로, 가로 60cm 책장ㆍ옷장이 40만원이다.
한샘몰 관계자는 “현재 출판사 50여곳과 제휴해 어린이 성장 시기에 맞춘 도서 2000여권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휴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