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30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에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를 수주(1339세대, 도급금액 2050억원)하고 곧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지는 향남택지개발지구에 인접해 있는 사업지로, 택지개발지구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 및 향남1택지개발지구가 계약 후 5년 이후에 매매가 가능한 반면 한화 꿈에그린은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즉시 매매가 가능한 환금성이 좋은 상품이다.
건축규모는 지상18층~26층 아파트 15개동으로 지어지며, 33평형 477세대, 34평형 168세대, 38평형 350세대, 39평형 144세대, 48평형 200세대 등 총 1,339세대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2006년 9월 분양, 2009년 03월 입주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은 화성 서남부 지역의 교통요충지로 서남측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의 오산I.C가 위치하고 있다.
팔탄북부 우회도로 진입교차로가 위치한 교통요충지다. 또한 사업지를 중심으로 총7개 노선이 신설 및 확장될 계획으로,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화성시의 산업단지 배후도시로 개발, 인근 삼성 IT단지, 향남제약단지, 발안산업단지, 금의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및 공장 수요가 충분할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문의 : 080-729-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