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은 프랑스 최고급 식료품 브랜드 포숑과 손잡고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숑은 130년 전통의 식료품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에서는 유명 백화점에서만 제품을 판매해왔다.
포숑과 제휴해 판매하는 제품은 조개 모양의 구운 과자 마들렌 4종(네이처·레몬·오렌지·녹차), 버터를 태운 뒤 계란과 아몬드 가루 등을 넣어 만드는 휘낭시에 3종(네이처·초코·프랑브와즈), 돔 치즈 케이크 2종(플레인·블루베리), 머핀 3종(진저프룬·얼그레이·애플 썰타나), 쿠키 3종(캐러멜 초콜릿 피칸·로키로드·마카다미아), 캐러멜 쇼콜라와 마스카포네 티라미슈 등이다.
김형욱 드롭탑 전략기획본부장은 “포숑과의 전략적 제휴로 호텔, 백화점에서 맛볼 수 있던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프리미엄 카페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