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GH4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파나소닉코리아
이 제품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해 영화 및 방송 촬영을 주로 하는 전문 영상 제작자와 고품질 사진과 동영상을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유저에게 적합한 방송 장비급 미러리스 카메라다.
화면의 적정 노출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지브라 패턴 기능과 촬영 중심점을 잡아주는 센터 마커, 비디오 편집이나 비디오테이프 재생 시 컬러 조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컬러 바 등 방송 장비에서 볼 수 있는 고급 기능까지 내장돼 있다. 회사 측은 전문 방송장비에 의존했던 촬영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1720만 화소의 초고속 디지털 Live MOS센서를 탑재했다. 업그레이드된 비너스 엔진 FHD 장착으로 1/8000초의 빠른 셔터 스피드와 풀 해상도에서 초당 12매 연사, 최대 10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ISO 감도, 오토포커싱(이하AF) 등 소프트웨어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기본 감도는 ISO200-12800로 확장 시 100-25600까지 가능해 지원범위가 넓어졌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등 모바일 기기와 와이파이 및 NFC로 연결해 사진을 바로 전송할 수 있다. 가격은 19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