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부동산 관련 분야의 창조적이고 융복합 성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부동산융합대학원을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원은 석사과정 70명 안팎이며,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최근의 도시계획·개발에는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공학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금융경제 및 부동산 등 다방면의 지식을 함양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는 게 대학원의 설립 취지다.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은 도시공학에 여러 학문을 접목해 새로운 분야를 교육함으로써 융복합 사고를 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분야는 부동산정책, 부동산 자산관리 및 부동산 투자금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융합대학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upd.hanyang.ac.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