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석교상사)
매트 쿠차(미국ㆍ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통산 7번째 우승이다.
브리지스톤 B330 시리즈 골프볼은 캐리 웹(호주)의 JTBC 파운더스컵과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우승을 비롯해 폴라 크리머(미국), 프레드 커플스(미국)의 우승에 이은 시즌 5번째다.
시즌 초반부터 브리지스톤 B330 시리즈 골프볼 사용 선수들이 연이어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하이드로 코어라는 기술력 때문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코어 제작 과정에서 물 한 방울을 첨가함으로써 그라데이션 코어를 만들어 불필요한 스핀량을 줄이고 비거리 증가와 컨트롤 성능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매트 쿠차는 “코어에 물방울 기술이 들어간 B330-S 볼을 사용하니 비거리는 물론 컨트롤 성능에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