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세월호 구속 승무원, 사고 초기보다 안정 찾아

입력 2014-04-23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참사로 구속돼 목포해양경찰서에 유치된 이준석(69) 선장 등 승무원 11명은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현재 구속된 승무원들은 유치장 내에서 평소처럼 식사하고 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겐 목포해경 구내식당에서 나오는 4천원짜리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자살 소동을 벌인 기관사 손모(57)씨를 비롯한 대부분의 승무원은 사고 초기보다 안정을 찾아 유치장 내부 분위기는 조용한 상태다.

유치된 11명 중 여성인 3등항해사 박모(25·여)씨만 독방을 사용하고, 나머지 남성 10명은 두 개방에 나눠 지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인 행동이나 수사와 관련해 말을 맞추지 못하게 24시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57,000
    • +1.28%
    • 이더리움
    • 3,568,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75,000
    • +1.8%
    • 리플
    • 778
    • -0.38%
    • 솔라나
    • 209,100
    • +1.5%
    • 에이다
    • 532
    • +0.38%
    • 이오스
    • 720
    • +1.27%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2.78%
    • 체인링크
    • 16,820
    • +1.26%
    • 샌드박스
    • 397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