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다음달 15일 협력사 채용 한마당

입력 2014-04-24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 10개 계열사가 다음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중견기업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 한마당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등이 참여해 1, 2차 협력사를 지원한다. 대상 업체는 대덕전자, 이오테크닉스, 동양이엔피, 부전전자 등 삼성전자가 선정한 강소기업을 포함, 삼성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200여개 업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총 6개 직군별 채용관이 마련된다. 이력서 컨설팅, 현장기업 매칭,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과 관련된 종합 상담을 해주는 취업 토털 솔루션관과 사진 촬영관도 함께 운영한다.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www.samsung-ibk.co.kr)에서 사전매칭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기업도 추천해준다.

한편, 삼성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삼성은 우수한 역량을 갖췄으나 별도의 채용행사를 하기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을 소개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채용 한마당을 진행해 왔다. 채용 한마당이 열린 첫 해엔 약 6000명이 다녀갔으며 지난해에는 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07,000
    • +0.9%
    • 이더리움
    • 4,988,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0.77%
    • 리플
    • 2,031
    • -0.88%
    • 솔라나
    • 329,400
    • -0.81%
    • 에이다
    • 1,385
    • -2.46%
    • 이오스
    • 1,114
    • -1.68%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58
    • -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4.44%
    • 체인링크
    • 24,780
    • -0.76%
    • 샌드박스
    • 826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