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ISC, 미국계 투자자문사서 ‘찜’했다

입력 2014-04-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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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 피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지분 6.44% 보유…‘단순 투자’ 목적

[그랜져 피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지분 6.44% 보유…‘단순 투자’ 목적]

[종목돋보기] 코스닥 상장사 ISC가 미국계 투자자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관심이 쏠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국계 투자자문사인 ‘그랜져 피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엘엘씨’(Grandeur Peak Global Advisors, LLC·이하 그랜져 피크 글로벌 어디바이저스)가 지난달 31일 ISC 주식 5만152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당시 평균 취득 단가는 주당 1만5861원이었다.

이어 보름 뒤인 지난 18일에는 추가로 44만8003주를 주당 1만7000원에 장내 매수했다. 회사 측은 장내 주식 매입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그랜져 피크 글로벌 어디바이저스가 보유하게 된 ISC 주식은 총49만9523주(지분율 6.44%)로 지분율 5% 이상이 돼 보고 의무가 발생,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기간동안 그랜져 피크 글로벌 어디바이저스가 ISC 투자한 금액은 84억원이 넘는다.

눈에 띄는 점은 그랜져 피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가 추가로 ISC 주식을 장내 매입한 18일, 이날 전체 거래량은 49만주 가량으로 이중 91.3%에 달하는 물량을 그랜져 피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가 떠안았다는 것이다. 이날 주가는 2% 후반대 상승하며 장을 마쳤고, 다음 거래일인 지난 21일에는 5% 후반대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또 전날인 23일에는 장중 한때 1만9950원까지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편 ISC는 반도체 메모리 및 모바일 IC(AP·LPDDR) 테스트 소켓 부분에서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테스트용 실리콘러버 소켓 분야 2위인 일본 JMT를 인수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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