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5일부터 ‘신세계 러브즈 패밀리(Shinsegae Loves Family)’를 테마로, 할인 이벤트 및 대형 행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씨티ㆍ삼성카드로 당일 화장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5000원, 프라다ㆍ페라가모ㆍ구찌ㆍ버버리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ㆍ삼성 등 신세계 체크카드로 10, 20,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 5% 상당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카드혜택과 함께 부모님ㆍ자녀ㆍ연인 등 선물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가 직접 디자인한 ‘신세계 러브즈 패밀리 포장지’로 제품을 포장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어린이날 선물을 제안하는 ‘골드 키즈페어’도 마련됐다. 본점 6층 이벤트홀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블루독ㆍ베네통키즈ㆍ리바이스키즈ㆍ캔키즈ㆍ휠라키즈ㆍMLB키즈 등 14개 브랜드가 완구 및 아동의류를 30~50% 할인 판매한다.
여자 어린이 선물로는 플레이모빌 바이 아이큐박스가 ‘마법의 성’을 33만7500원에, 랄라룹시 바이 키보스가 ‘프린세스 티아라 인형’을 2만9400원에 판매한다. 남자 아이 완구는 헤네스 바이 아이큐박스가 전동차를 65만원에, 파파야구 바이 키보스가 ‘미니쿠페 아동용 자동차’를 20만6550원에 선보인다.
아동용 의류 특가상품은 휠라키즈가 반팔 트레이닝복 세트 남아용과 여아용을 각각 6만8000원, 5만6000원에 판매하며 MLB키즈는 티셔츠와 바지를 각각 2만9000원에 준비했다.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골드 키즈페어’를 찾는 어린이 고객에게 솜사탕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