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패션 기업 이에프씨의 캐주얼 브랜드 영에이지는 미국 샌들 전문 브랜드 ‘차코(Chaco)’를 공식 판매하며 아웃도어 라인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캐주얼 슈즈 브랜드 영에이지는 이번 달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남녀 차코 샌들 슈즈를 선보인다. 차코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우수한 착화감과 견고한 내구성, 실용적인 쓰임새로 특히, 두터운 유럽 매니아층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영에이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차코 샌들은 남녀 슈즈 각각 10가지 스타일로 다양한 스트랩 색상이 돋보인다. 신소재를 사용해 기존 샌들 제품과는 달리 햇빛에 장기간 노출에도 갈라짐이 없으며, 발에 꼭 맞는 완벽한 피팅감으로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에이지 마케팅 관계자는 “차코는 영에이지가 지향하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져 론칭하게 됐다”며 “국내 캐주얼화 시장에서도 큰 방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