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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미니스톱
미니스톱은 24일 신상품 소프트 아포카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 아포카토는 미니스톱 소프트크림 위에 캡슐형으로 제공되는 진한 에스프레소를 부어 함께 떠먹는 제품이다. 미니스톱 측은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맛과 쌉쌀한 커피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스톱에 따르면 소프트 아포카토에 사용되는 소프트크림은 원유함량 50% 이상으로 풍부한 우유의 맛을 가지고 있다. 또 에스프레소 캡슐에는 진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도록 원두추출기를 사용해 만든 고급 에스프레소를 사용했다.
김혜라 미니스톱 소프트드링크팀 MD는 “가격은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절반 이하 수준이지만 품질은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소프트 아이스커피 4종 판매도 시작한다. 소프트 아이스커피는 아이스커피 위에 소프트크림을 올려 먹는 제품으로 아메리카노, 헤즐넛, 밀크, 블랙 4종이다. 블랙커피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블랙을 새롭게 도입했다.
미니스톱은 소프트 아포카토 출시를 기념해 소프트크림 전 제품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30일까지 소프트크림콘, 소프트 아이스커피, 소프트 아포카토를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