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10억달러 규모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

입력 2014-04-24 1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억달러 모집 50억달러 주문…BIS비율 0.7%P 상승 기대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바젤Ⅲ 기준에 충족한 후순위채권 10억달러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권은 바젤Ⅲ 기준에서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요건인 조건부자본 조항이 포함된 채권으로 향후 예정된 사유가 발생하면 지급 의무가 사라지는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이다.

발행조건은 10년 만기 일시상환, 금리는 미 국고채(10년) 금리에 2.075% 가산한 수준으로 10억달러 발행에 50억달러의 주문이 몰리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바젤Ⅲ를 시행한 이후 우리은행이 첫 번째로 달러화 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함에 따라 다른 은행들도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발행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약 0.7%포인트가량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민영화에 대비해 자본을 확충한 계기와 함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30,000
    • -1.63%
    • 이더리움
    • 3,089,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1.15%
    • 리플
    • 2,120
    • -2.48%
    • 솔라나
    • 129,400
    • -0.38%
    • 에이다
    • 402
    • -0.74%
    • 트론
    • 412
    • +1.23%
    • 스텔라루멘
    • 240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4.65%
    • 체인링크
    • 13,150
    • -0.3%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