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길음역 금호어울림’ 25일 샘플하우스 오픈

입력 2014-04-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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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 금호 어울림 조감도
금호건설은 25일 서울 성북구 길음역 금호어울림 아파트의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길음뉴타운 인근의 돈암5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올해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76가구(조합원분 포함 4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초반대 부터다.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지하 4층, 지상 23층, 6개동, 총 490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 57가구와 전용 119㎡ 19가구 등 총 7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성북구에서 보기드문 전용 59㎡의 소형타입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 중 75%로 구성됐다.

단지인근에 위치한 길음뉴타운은 명문학군 밀집지로 강북 최고의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단지인근에는 영훈초· 국제중, 대원외고, 개운 초·중교, 성신여중·고교, 창문여고, 숭덕·정덕초교 등이 있으며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들도 인접해있어 자녀의 교육을 고려한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약 5분내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종로 및 광화문까지 20분 안팎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내부순환로 길음램프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북권 및 강남권 이동도 원활하다.

생활편의시설 및 주변환경도 좋다. 단지인근에는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월곡역 홈플러스, 미아 CGV, 길음시장 등 1km 내외로 모든 편의시설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뒤에 개운산 공원이 있어 조망권 및 쾌적성을 자랑하며 북서울 꿈의 숲, 북한산 국립공원 등 도 인접해있어 쾌적한 주변 자연환경을 갖췄다.

또한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판상형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와 자연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건폐율과 조경면적을 각각 17%, 41%로 쾌적성을 높였고 수변공원을 단지내에 2개가 조성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세대내에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였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디지털 멀티온조절시스템,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등, 절수형 패달밸브, 엘리베이터 콜버튼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기기 어플리케이션 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입주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외부에서 원격으로 세대내에 조명ON/OFF, 가스밸브 닫힘, 난방 온도조절, 부재시 방문자 영상확인, 에너지 사용량확인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4년간 신규 입주물량이 없었던 성북구에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란 것과 성북구내에서도 가장 희소한 전용 59㎡ 가구가 전체의 75%로 구성되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접수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 1·2순위 청약, 5월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샘플하우스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13-7번지 ‘길음역 금호어울림’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4년 11월로 올해 성북구내 최초 입주 물량이다. 분양문의 1899-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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