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4강전, 베팅업체들의 예상은?

입력 2014-04-25 0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파리그 우승컵(사진=AP/뉴시스)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이 25일 새벽 4시05분(한국시간)에 열린다. 벤피카 리스본과 유벤투스 투린 그리고 세비야와 발렌시아간의 대결이다.

유로파리그는 4강까지 좁혀져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베팅업체들은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유로파리그에도 저마다 배당률을 고지한 상태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bwin은 벤피카 대 유벤투스간의 대결에서 벤피카의 승리에 2.50배, 유벤투스의 승리에 2.85배를 제시했다. 무승부는 3.10배다. 벤피카의 승리에 대한 배당률이 낮은 것은 그만큼 벤피카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승리에 대한 배당률 역시 큰 차이가 없어 박빙의 승부가 될 것임을 예상한 셈이다.

반면 세비야와 발렌시아간의 대결에서는 세비야의 승리에 1.65배, 발렌시아의 승리에 4.75배가 걸려있고 무승부는 3.90배다. 벤피카 대 유벤투스간의 경기보다는 비교적 한 쪽으로 무게의 추가 크게 기울어 있는 모습이다. 세비야의 승리 가능성을 그만큼 더 높게 본 셈이다.

영국 베팅업체인 윌리엄 힐은 벤피카의 승리에 1.7배, 유벤투스의 승리에 1.8배 그리고 무승부에 2.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bwin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반면 세비야와 발렌시아간의 대결에서는 발렌시아의 승리에 4.5배의 높은 배당률을 제시해 역시 세비야가 크게 우세할 것임을 예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95,000
    • -0.79%
    • 이더리움
    • 4,05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97,400
    • -2.37%
    • 리플
    • 4,113
    • -2.28%
    • 솔라나
    • 287,800
    • -1.84%
    • 에이다
    • 1,158
    • -2.44%
    • 이오스
    • 954
    • -3.64%
    • 트론
    • 362
    • +1.69%
    • 스텔라루멘
    • 517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34%
    • 체인링크
    • 28,350
    • -1.43%
    • 샌드박스
    • 591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