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30엔…우크라 긴장 고조에 엔 강세

입력 2014-04-2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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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긴장이 고조되면사 안전자산인 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02.30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1.51엔으로 0.12% 떨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0.10% 오른 1.38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79.76으로 0.12%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군과 경찰특공대가 대테러 작전을 벌여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 북부의 불법 검문소 3곳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다섯 명의 친러시아 시위대가 사망했다고 내무부는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시청사도 탈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군사작전을 시작한 것은 중대한 범죄”라며 “이런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게 반드시 대가가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네덜란드 중앙은행 창립 200주년 기념행사 연설에서 (유로ㆍ달러) 환율이 높은 것에 대한 우려를 거듭 표명하면서 “유로 강세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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