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천상여자'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전국기준 18.6%(닐슨코리아,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6.6%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유(윤소이)가 사라진 자신의 언니 이진유의 아이를 두고 장태정(박정철)과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정이 "아이는 찾을 수 없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집 안에서 큰 소리 내지 말라"고 말하자 선유는 "기왕 이렇게 된 거라니. 네 자식이 살아있다는데도 아무렇지 않느냐. 너는 아버지 자격도 없다. 나는 아이를 꼭 찾을테니 신경쓰지 마라"고 분노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5.4%, SBS '8뉴스'는 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천상여자'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상여자' 시청률, 윤소이 분노할만하네" "'천상여자' 시청률, 박정철 너무 악역이다" "'천상여자' 시청률, 조금씩 상승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