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언딘쪽 접안 거부와 해경 비협조로 귀항중"...다이빙벨 작업은?

입력 2014-04-26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종인 대표 이상호 기자

(이상호 기자 트위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대표가 귀항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상호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종인 대표측 비지선에 승선중인 피해자 가족들이 알려온 소식”이라며 “언딘쪽의 접안 거부와 해경의 비협조로 기다리느라 끝내 바지선을 언딘쪽 바지선과 연결시키지 못하고 지금 풍랑이 너무 거세져 인근 관매도로 피항중이다”고 말했다.

또 이상호 기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나간 실종자 가족들의 말을 빌려 "해경도 군도 아닌 언딘이 '갑', 와서 보니 텃세가 장난 아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가 “해경, 풍랑 예비특보 발령되자 다이빙벨 작업하려면 해보라”고 했음을 밝혔다.

한편 해경 등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은 이날 새벽 1시께부터 사고 해역에서 다이빙 벨을 투입하기 위해 바지선을 고정시킬 수 있는 앵커(일종의 닻)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앵커가 꼬여 중단했다.

다시 물살이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새벽 5시부터 2차 앵커 설치 작업에 들어갔지만 이번에도 조류가 강해 바지선을 고정하는 데 실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34,000
    • -0.71%
    • 이더리움
    • 4,662,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95%
    • 리플
    • 2,014
    • -1.23%
    • 솔라나
    • 348,400
    • -1.94%
    • 에이다
    • 1,424
    • -3.72%
    • 이오스
    • 1,132
    • -3.33%
    • 트론
    • 288
    • -4.32%
    • 스텔라루멘
    • 711
    • -1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5.29%
    • 체인링크
    • 24,720
    • +0.08%
    • 샌드박스
    • 1,046
    • +26.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