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는 5월 한 달 동안 교통환경에 대한 불편 신고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고는 경찰관서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받는다. 또 전화를 하거나 경찰서 민원실에 직접 방문해 할 수도 있다.
예컨대 교통신호, 차선이 불편하거나 유턴 허용 및 건널목 설치 등을 요구하고 싶으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내면 된다.
경찰은 접수된 신고에 대해 현장점검 등 개선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 그 과정 및 결과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