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슈퍼맨이돌아왔다, 아빠어디가 스페셜 방송
(사진=MBC 아빠어디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제외하고 타방송사 주말 예능이 모두 결방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27일 6시15분부터 100분간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하지만 KBS와 SBS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을 이어간다. 이날 KBS2 TV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를 방송하지 않고, SBS는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 대신 '최후의 툰드라-곰의 형제들', '정글의 법칙-야생의 친구들'을 대체 편성했다.
다만 주말 드라마는 정상적으로 방영된다. KBS2 TV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MBC는 '왔다 장보리'와 '호텔킹'을, SBS는 '기분 좋은 날'과 '엔젤아이즈'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