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28일부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선수들이 27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검은 리본을 단 채 연습을 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교도통신은 "한국 선수들은 이날 도쿄 국립 요요기(代代木)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식연습 때 왼쪽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연습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국 선수단 관계자는 허용되면 경기 때도 리본을 부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리본 부착 허용 여부는 심판이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