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인·기관 '팔자'…1970선 횡보

입력 2014-04-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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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반면 개인은 나홀로 '사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37포인트(0.17%) 오른 1975.0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11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억원, 5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로 5억원, 비차익거래로 137억원을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14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세한 가운데 전기가스, 철강.금속, 운수창고, 운송장비, 기계, 보험, 증권, 금융업, 의약품업종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섬유.의복, 서비스업, 통신업, 음식료품, 전기.전자업종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NAVER가 외국인 매도에 2% 넘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KB금융, SK하이닉스, SK텔레콤, 현대중공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신한지주는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기아차와 한국전력, POSCO, 삼성생명, 현대모비스는 강세다. 현대차와 LG화학은 보합이다.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신우가 회생절차 개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가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1~2% 가량 오르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5원 내린 1039.1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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