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LG전자
이 제품은 지난 2010년 처음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LG 톤 시리즈’의 네 번째 후속 모델이다. 이번에는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골드 5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디자인 측면에서 목의 뒷면 곡선과 제품 프레임을 매끄럽게 일치시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공법 ‘3D 넥 비하인드’을 적용했다. ‘형상기억합금’ 소재로 제작해 오랫동안 형태 변화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기존의 다른 웨어러블 기기에 비해 원거리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핸즈프리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스마트폰과 반경 10m 내에서 통화수신, 음성 낭독 통한 메시지 확인, 음악감상 등이 가능하다.
또, 실생활에 유용한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수신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안내 지원’ △통화 수신 시 진동모드와 진동해제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진동 온·오프’ △블루투스 연결 시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Apt-X 코덱’기능이 각각 탑재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김영락 HE마케팅담당은 “소비자는 ‘LG 톤 플러스’의 다양한 컬러로 개성을 표현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면서 또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써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