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전력수급 차질 없다

입력 2006-06-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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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철에는 전력수급이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2일 정세균 장관 주재로 한전, 에너지관리공단, 발전회사 등 전력분야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내수경기 및 설비투자 회복 등 최근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올 여름철에도 최대전력수요가 전년대비 6.3% 증가한 5808만kW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상고온(전국평균 34.5℃)시에는 6000만kW까지도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냉방수요는 전년도보다 7.7% 증가(88만kW)한 1,224만kW로 전망되며, 이상고온시에는 1,450만kW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전년대비 6.7% 증가한 2,384만㎾(전국 수요의 41%)로 전망되며, 이상고온시에는 2,462만㎾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전력수요에 대비하여 당진화력 5,6호기, 광양복합 등 신규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소 예방정비 조기완료 등으로 금년 여름철에는 총 6,458만kW의 공급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력공급 예비율은 11.2%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상고온시에도 7.6%의 예비율은 확보돼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7~8월에는 효율적인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산자부 자원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전력수급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하에 한전, 발전회사 등 관련기관 합동의 '비상수급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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