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일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난치병,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중소기업 근로자 9명에게 치료비 180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자녀의 난치병, 희귀질환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보증기업의 근로자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보고 이들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였으며 영업점과 보증기업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증기업 근로자 뿐만 아니라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이웃을 돌보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