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동영상, 탈출 1호 선장에 비난 봇물…"기가 막힌다..."

입력 2014-04-28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동영상, 세월호

▲사진 = YTN

세월호 침몰 전 최초 구조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조기탈출한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해경은 28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최초 구조 현장을 촬영한 9분 45초 길이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세월호 선장인 이준석 씨를 비롯 선박직 선원들이 제일 먼저 배를 빠져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월호 선박직 15명은 사고 당일 오전 9시 35분부터 탈출을 시작해 전원 생존했다.

세월호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아무도 없는 빈 바다에 속옷을 입은 이 선장이 첫번째로 해경에 구조되는 장면을 보니 분통이 터지더라. 해경에서 공개한 세월호 구조 동영상을 보면 더 기가 막힌다. 정말 저 사람들이 뱃사람이 맞는지 선장이 맞는지 의심이 간다"라며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세월호 동영상을 보면 한 해경이 세월호에 올라 구명정을 펴려고 무지 애를 쓰고 있는데, 선장이라는 사람은 제 살기 바빠서 뒤도 안돌아 보는 불편한 진실. 다 떠나서 선장이 승객들 바다에 뛰어내리게 조치만 했어도 이런 참사는 없었을텐데. 정말 가슴이 아프다. 엄벌하라"라고 했다.

한편 전날 구속된 승무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전 구조를 기다리던 일부 승무원들은 3층 선실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선실로 향하던 도중 수많은 승객들을 지나쳤지만 구조 노력을 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83,000
    • -1.48%
    • 이더리움
    • 3,090,000
    • +0%
    • 비트코인 캐시
    • 769,000
    • -1.79%
    • 리플
    • 2,102
    • -3.4%
    • 솔라나
    • 129,400
    • -0.92%
    • 에이다
    • 402
    • -1.47%
    • 트론
    • 410
    • +0%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80
    • -5.32%
    • 체인링크
    • 13,130
    • -1.13%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