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알티마가 '2014 고객감동 브랜드지수'에서 수입 중형차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닛산 알티마 모습. 사진제공 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중형세단 알티마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에서 발표한 ‘2014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객감동 브랜드지수는 전국 20~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요소(원인, 상황, 기쁨, 온정)를 평가해 점수를 산정한다. 알티마는 소비자들의 종합평가 결과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총 1261점을 받아 수입중형차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알티마는 각 중요도 평가 요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도 중형세단 1위를 달리고 있는 알티마는 켈리블루북 등 저명한 해외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패밀리카’로 꼽힌 닛산의 대표 모델”이라며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로부터 알티마의 ‘감동’에 2년 연속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