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 스승의 날 기념행사 잇따라 취소

입력 2014-04-28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다음 달 15일 전후로 예정돼 있는 다양한 스승의 날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 스승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 교육부 장관의 ‘1일 교사’ 등 스승의 날 관련 행사 등은 이미 취소 또는 보류됐다.

아울러 교육부는 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대대적으로 추진하려 했던 '옛 은사 찾기' 캠페인도 보류하기로 했다.

모범 교원에 훈·포장을 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은 개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만약 기념식이 취소되면 되는 것으로 결정될 경우 이 행사는 1982년 스승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부활한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지 않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가 아직 수습 중인 점을 감안해 당초 예정됐던 스승의 날 행사들에 대한 의견들이 많다"며 "이번 주 안으로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현재로서는 취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세월호 참사로 실종자·사망자 가족은 물론 모든 국민이 슬픔을 겪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애도하는 엄숙한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올해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승의 날 전후 1주일간 운영되는 교육주간(5월 12일~18일)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기간으로 대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408,000
    • -1.86%
    • 이더리움
    • 2,666,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448,200
    • -1.17%
    • 리플
    • 3,004
    • -4.18%
    • 솔라나
    • 172,200
    • -7.77%
    • 에이다
    • 953
    • -5.36%
    • 이오스
    • 1,182
    • +0%
    • 트론
    • 344
    • -3.1%
    • 스텔라루멘
    • 383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720
    • -4.95%
    • 체인링크
    • 18,960
    • -5.48%
    • 샌드박스
    • 379
    • -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